디자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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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커뮤니티 서비스 클럽큐 카드뉴스 디자인
지난 번 상세페이지 디자인 작업을 업로드했던 재테크 커뮤니티 서비스 클럽큐의 인스타그램 브랜딩을 위해 카드뉴스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클럽큐 서비스의 메인컬러는 하늘빛이 나는 터콰이즈 컬러이다. 주식투자는 돈이 달린(?) 중요한 서비스이지만, 무게감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쉽게, 커뮤니티 안에서 소통하며 성장하자는 느낌을 담았다. 심볼은 커뮤니티 + 수익을 내는 주식투자를 상징하여 위와 같이 디자인했다. 심볼이 완성된 후 가로형, 세로형, 심볼형 로고 디자인을 완성했다. 심볼, 로고 디자인 작업은 익숙하지 않아 고민을 많이 하며 작업했는데, 디자인 실습 경험을 쌓아나가면서 점차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투자 커뮤니티 서비스 클럽큐의 기존 메인 디자인 작업물은 월별 포스터와 도서 별 썸네일 이미..
2023.05.28 -
디자이너 추천 사이트 3가지! (디자인 영감을 얻기 위한 자료서칭)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보면 수많은 작업물을 여기저기에서 보게 된다. 사실 디자이너들에게는 모든 시각물들이 레퍼런스이니, 매순간 레퍼런스를 수집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많은 레퍼런스들을 보기만 하는 게 마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모든 일이 그렇듯, 현상 이면의 것들을 보고 직접 생각하는 연습이 성장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디자인 스킬을 가르쳐주는 학원에서 두세 달 간 배운 뒤 사이버대 편입학을 결정한 계기이기도 하다. 단순히 멋진 디자인을 따라해보는 것 말고 '이 디자인은 어떻게 기획했을까? 디자이너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고민해보는 배움을 얻고 싶었다. 그렇게 입학하여 2년 간 공부를 하면서 안목을 많이 높였다. 지금은 졸업을 위한 모든 교육과정을 끝냈기에 ..
2023.04.26 -
[책표지 리디자인]퇴근하며 한 줄씩 씁니다
책을 좋아하기에 다양한 책을 자주 접하는데, 책을 볼 때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표지'이다. 표지가 생각보다도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은 뒤로 책의 내용을 매력적으로 담아낸 표지인지 분석하는 재미를 들이고 있는데, 그 중 재미있게 읽었던 책의 표지를 리디자인해 보았다. 밤에 방에서 홀로 책 쓰는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이다. 책에서 말하는 주요 메시지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저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그 스토리를 조금씩 다듬어 꺼내본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책을 쓸 수 있다. 이 책의 주요타켓은 직장인들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표지 리디자인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다양한 직무의 직장인'을 표현하고 싶었고,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써..
2023.04.23 -
왁싱샵, 태닝샵 상세페이지 디자인 작업
얼마 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소상공인 분들의 상세페이지를 디자인해주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 중 왁싱샵 대표님과 매칭이 되어 직접 방문하여 미팅을 하였고, 원하시는 내용을 반영하여 상세페이지와 메인배너 디자인 작업을 해드렸다. 태닝샵, 왁싱샵을 겸하고 있는 샵이다 보니 전체적인 컬러톤이 채도가 낮은 컬러감이었고, 로고의 육각형 요소가 인테리어, 바닥재 등 곳곳에서 묻어났다. 설명을 들어보니 꽤 큰 기업에서 제품판매, 교육과 함께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여름철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줄어 어려워질 뻔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디프로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태닝 회원분들이 많이들 찾으신다고 한다. 로고에는 '왁싱 라운지'라고 쓰여 있지만 작업을 해나가면서 태닝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니..
2022.12.02 -
[포토샵 공부]긴 그림자 만들기, 배너 만들기
인터넷에서 이런 이미지를 보고, 이렇게 긴 그림자를 그리는 방법을 배웠다! 처음에 혼자 시도해봤는데 1. stroke와 shadow로 해보다가 실패 2. 사각형을 그린 후 기울여보다가 실패 알고보니 펜툴로 따는 형태였다. 그렇게 따라해본 완성작! stroke를 얇게 줬다가 완성 후 두껍게 줬더니 그림자가 약간 어긋났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면 이런 스타일의 썸네일이 많이 보이는데, 이런게 디자인 트렌드일까? 세상엔 정말 아름다운 디자인 작업물들이 많다.. 따라하면서도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로 만들었을까?' 존경스러운 순간들이 많았다. 수많은 작업물들을 따라하다 보면, 나만의 디자인 스타일이 형성되는 순간이 오겠지?
2019.10.31 -
[디자인 공부]누끼따기, 입체배너 만들기
아래의 배너처럼 입체적인 느낌이 참 고급스럽다고 느꼈는데, 오늘 드디어 도전했다. 이 이미지를 따라해서 내가 작업한 배너 이미지는 이것이다. 작업순서는 누끼따기/배너작업 두 개로 나뉘어진다. #1단계 : 인물 누끼따기 인물의 테두리(누끼)를 따는 것은 엄청나게 정교한 일이다. 학원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로, 모든 디자인의 시작은 누끼따기라며.. 신입 디자이너로 입사하게 되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하는 일이 누끼를 따는 일이라고 한다. 누끼를 얼마나 잘 따느냐에 따라 다음 단계의 업무를 얻을 수 있는 시기가 달라진다고 하니, 열심히 따보기 시작했다. 특히 인물의 누끼를 딸 때에는 잔머리가 가장 번거로운데, 이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1. 수정이 가능하도록 레이어는 미리미리 생성해두자. -..
2019.10.29